*하나님의 사랑은 신비한 약과 같습니다..(2022.6.15)

요즘 세상은 참 어둡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고 즐겁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보다는 우울하다고,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실패의식에 젖어서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사랑도 식어가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그래서 개인주의에 빠져 살며, 나, 내 가족만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다른 나라를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자국 위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 나라, 내 국민만 잘 살면 된다는 의식이 팽배하다보니 내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면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사랑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크고 놀랍고, 변함이 없으십니다.
사람의 사랑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는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절대 변함이 없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모든 상처를 싸매주고 고난과 고통을 이기게 하시고 또한 상처를 치유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신비한 약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랑을 받은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품으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서로 격려하고, 지난 주일에 말씀드린 대로 잘못한 것이 있다면 7×70=영원히 용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허물을 덮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 올림피아 임마누엘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합시다.
서로 용서하고, 섬기고, 덮어주고, 위로하는 그래서 우리교회가 이 마지막 때에 초대교회와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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