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시면 더 기도하세요..(2022.06.22.)

우리는 지금 초 스피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지 빨라야 됩니다.
인터넷, 자동차, 비행기, 사람들의 삶등..
무엇이든 빨라야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 한국 사람만 빨리 빨리를 외쳤는데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이 빨리 빨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빨리 빨리를 외칠까요? 빨리하지 않으면 남에게 뒤쳐지는 것 같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앞서 가기 위해서 빨리 빨리를 외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세상이 빨리 빨리를 외친다고 해서 우리가 꼭 해야 할 예배와 기도드리는 것을 외면하고 우리도 빨리 빨리를 외치면서  그냥 지나치시겠습니까?

주님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특히 기도에 매진하셨습니다.
새벽 미명에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고, 정기적으로 감람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셨고, 때로는 광야에서, 그리고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셨을 때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철저히 하나님 아버지께 의존하시면서 사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너무 바쁘셔서 기도하지 못하십니까?
아니요..
나의 삶이 바쁘다고 해서 온전히 주님께 기도하는 삶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바쁘실 때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또 사무엘 선지자도 삼상 12:23절에서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한다” 선포했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아니 지금 이 말씀을 읽는 순간부터 쉬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기도에 대한 모든 충동에 항상 응답하십시오.
그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절대 미루지 마십시오.”

바쁘십니까?
지금 기도하시고, 매일 기도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Comments are closed.